22회 새얼백일장 이후 진행과정에 대하여

  • 날짜
    2007-04-17 09:33:00
  • 조회수
    2173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제22회 새얼전국학생·어머니백일장


지난 2007년 4월 14일에 있었던 새얼전국학생어머니백일장 참가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백일장 참가자 6,200여 분과 내빈, 지도교사 선생님들, 학부모님들 모두 합산하면 대략 1만 2천여 분들이 당일날 백일장 행사장을 찾으셨습니다. 변덕스러운 봄날씨에 오후 늦게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참가자 여러분들의 고생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1. 백일장 이후 진행과정
백일장 행사가 끝나고 당일 저녁으로 참가한 모든 분들의 원고지 표지와 원고지 속지에 일련번호를 매기고 원고지 표지를 떼어냈습니다. 간혹 가다가 시부와 산문부문을 구분하지 않은 분들이 계셔서 그런 분들은 저희가 일일이 읽어보고 시부와 산문부분을 구분해 표시해 드렸습니다.


또 원고지 표지에만 이름과 학교를 적도록 말씀드렸지만 원고지 내지까지 이름과 학교를 적은 분들 역시 저희가 진한 검정색 사인펜으로 일일이 학교와 이름을 안 보이게 칠했습니다.


이처럼 심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하고, 이튿날인 어제(15일 일요일) 40여분의 심사위원 선생님들은 제출된 모든 참가자 분들의 원고를 일일이 돌려가며 읽고, 표지가 떼어진 원고지 속지에 A+, A-, B+,B-,C+, C-, D+, D-라고 등위를 매겼습니다. 1차 예심을 거친 뒤 모인 우수작들을 다시 돌려가며 읽고, 토론을 거친 뒤 장원, 차상, 차하, 참방, 장려의 순으로 수상작을 결정했습니다.


2. 백일장에 대한 몇 가지 궁금사항 - Q&A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하여 몇 가지만 알려드리면 시부문, 산문부문을 구분해달라는 것은 심사 준비를 위한 것이었으므로 이것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다고 가산점이나 실점 처리 하지는 않습니다. (지도교사 선생님 이름을 적지 않거나 잘못 적었다 해도 마찬가지로 감점 없습니다.)


띄어쓰기, 맞춤법이나 원고지 쓰는 법을 틀리게 하신 분들은 약간의 실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백일장 당일날 여러분에게 알려드린 것은 글제목이 아니라 그와 같은 주제(제재), 글감 내에서 쓰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목을 조금 다르게 썼다고 하더라도 본문의 내용이 내어드린 주제(글감)과 다르지 않았다면 불이익은 없습니다.


3. 수상자 발표는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수상자 발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올해 발표는 작년에 비해 빨리 하려고 합니다. 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신 듯 해서요.

2007년 4월 19일 목요일 정오 수상자 발표.


4. 시상식은 일정 잡히면 바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상품에도 관심이 많으신데, 그 부분은 개최요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순 없겠지만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