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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7회 인천광역시장 후보 초청

  • 날짜
    2026-05-06 16: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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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 20일 -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광역시장 후보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성장한 도시 인천, 모두가 부러워하고 주목하는 도시 인천을 지키는 것이 제 책임이라고 했다.

민선 8기 인천시에서 아이플러스 1억드림, 천원주택, 아이바다패스 등의 정책을 추진한 유 후보는 천원 유니버스를 완성해 인천 생활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 하루 1천원, 3만원 수준의 주택을 공급하는 천원주택 공급 규모를 연 1천 가구에서 2천 가구로 확대하고, 천원기저귀, 천원분유 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돌봄 여건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책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추진해야 함과 동시에, 시민이 느끼는 체감도가 중요하다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넘치는 인천형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인천을 규제 프리(Free)’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인천국제자유특별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현재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을 내항 1·8부두, 강화남단, 논현·서창동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인천 전 지역의 규제를 풀어 제3의 개항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어디에 살던 친수공간과 의료서비스, 복지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유 휴보는 인천은 물의 도시다.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구간을 잘 살려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다의세권, 복세권 등 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 역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측이 제기한 비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민선 8기 인천시 임기 중 경제성장률이 민선 7기 대비 마이너스(-)라는 비판에 대해 최근 3년 평균 5.3%로 압도적인 성장을 이뤘다“(박 후보 측이) 분기별로 특수한 상황을 가지고 이야기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단 등 국내 공항 운영기관의 통합을 두고 재차 강하게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유 후보는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인천대교·영종대교·청라하늘대교의 통행료를 지원하고 (프로축구 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예산도 지원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인천의 이익을 채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나그네는 길을 묻고, 지도자는 길을 낸다비전을 제시하고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이 지도자다. 3의 개항인 인천국제자유특별시 조성이 비전이자 목표라고 했다.

 


2. 5월 22일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후보


인천의 문제는 인천 안에서만 풀리지 않는다며 인천시장이 되면 중앙정부와 인천시장 사이에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직통 통로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은 국토교통부, 항만은 해양수산부, 바이오는 산업부와 보건복지부, 산업단지 규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부가 쥐고 있다며 인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판은 결국 정부와 대통령실, 국회의 영향력 아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인천에는 공항과 항만, 바이오, 반도체 후공정, 제조업 기반이 있지만 이를 움직일 결정권은 충분하지 않다며 권한이 중앙에 흩어져 있고 조건이 불리하다면 인천시정은 이를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묶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6.8%, 20236.0%, 20243.1%였던 인천 경제성장률이 2025년 잠정치로는 -0.5%까지 떨어졌다며 3년 연속 전국 1위 성장률이라던 인천이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장 빠르게 달리던 도시가 가장 빠르게 멈추고 있다며 이대로 두면 청년들은 대학도 서울로, 직장도 서울로 갈 수밖에 없고 산단은 비고 원도심은 더 어두워질 것이라고 했다.

3선 국회의원과 민주당 원내대표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우며 저는 막힌 길을 뚫어본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인천고등법원 설치와 해사법원 유치, 청학역 신설 추진 등을 사례로 들며 입법부와 정부 부처를 설득하고 조율해 본 경험으로 인천의 현안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했다.

인천의 미래 먹거리 전략으로 AI 물류, 바이오, 콘텐츠, 에너지를 뜻하는 ‘ABC+E’ 구상도 제시했다. 인천이 보유한 공항·항만·바이오·제조업 기반을 하나로 묶어 대한민국이 미국·중국에 이은 ‘G3 국가로 도약하는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인천공항과 인천항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세계 1AI 물류업으로 키우겠다며 송도 바이오는 위탁생산과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개발과 인재 양성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도심 전략으로는 제물포·문학·부평을 하나의 문화산업 축으로 잇는 제물포 프로젝트를 내놨다.

건물만으로 도시는 살아나지 않는다며 문화와 콘텐츠로 청년이 모이고 기술이 결합되며 골목에 다시 불을 켜는 원도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자신의 재정 운용 능력도 내세웠다. 그는 시정은 화려한 발표로만 굴러가지 않는다며 보고서와 용역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한 만큼 한정된 자원을 어디에 어떻게 쓸지 결정하는 재정의 맥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강연 말미에는 저는 시청 안에서만 일하지 않겠다며 발표보다 실행, 용역보다 결과, 보고서보다 시민의 삶을 먼저 살피겠다고 말했다.

새얼이 40년간 인천을 지켜오듯 시민 여러분과 인천을 지키겠다며 다만 지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키우고 깨우고 압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