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아침을 여는 열린 만남을 통하여
변화하는 시대의 조류를 만나고 친교와 교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새얼아침대화가 있습니다.

새얼아침대화는 지난 1986년 4월 8일 제1회가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7시 시작이라는 원칙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얼문화재단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과 토론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새얼아침대화를 통해 지역의 기관장,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노동조합 대표 등 여러 계층의 인사들이 한 달에 한 번씩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의 현안과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새얼아침대화에는 누적 참여인원이 4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444회 새얼아침대화-제22대 국회의원

  • 날짜
    2024-05-29 17: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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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서 인천시민들을 향해 자신의 정치적 소신과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배준영 의원은 중구 제3유보지 내 기업 유치와 강화군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옹진군 백령 공항 착공 등을 주요 공약으로 강조했다.

허종식 의원은 "인천을 기반으로 한 정치 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인천 정치 세력이 대한민국 미래를 담당하도록 '잘하는 정치'를 하겠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찬대 의원은 이날 21대 국회에서 좌절된 '고등법원 설치' '해사법원 유치'를 약속하면서 "인천이 수도권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겪는 역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지혜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정일영 의원은 송도에 최대 학교 5곳 이상을 신설, 살기 좋은 송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맹성규 의원은 고령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도시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훈기 의원은 서창지구 도시철도망 구축 등 교통 현안 해소와 만수주공아파트 재건축 추진 등을 약속했다.

노종면 의원은 부평 미군기지 '캠프 마켓'의 역사문화공원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사회 갈등 봉합 사례를 들어 중재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박선원 의원은 지역 내 군부대 이전 기지를 주민 편의공간으로 재편하고 서해 5도 등 접경지 안보·평화 문제에 힘쓰겠다고 했다.

유동수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를 비롯한 지역 산업단지의 스마트 공장 설립을 앞당기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이 경쟁력 있는 일자리를 유치해 정주의식을 높이면서, 시민의 이념적 정체성을 키울 수 있는 인물 등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용우 의원은 달라진 노동 환경에 대응한 노동 정책·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모경종 의원은 광역교통망 구축과 신도시 내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