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아침을 여는 열린 만남을 통하여
변화하는 시대의 조류를 만나고 친교와 교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새얼아침대화가 있습니다.

새얼아침대화는 지난 1986년 4월 8일 제1회가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7시 시작이라는 원칙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얼문화재단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과 토론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새얼아침대화를 통해 지역의 기관장,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노동조합 대표 등 여러 계층의 인사들이 한 달에 한 번씩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의 현안과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새얼아침대화에는 누적 참여인원이 4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345회 - 유정복(인천광역시장)

  • 날짜
    2014-12-17 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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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인천 현안 해소의 가시적 성과를 내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345회 새얼아침대화 강연에서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최근 4자 협의체에서 시의 선제적 조치 요구에 대해 모두 합의했다"며 "매립지 쓰레기 처리 문제는 2단계로 슬기롭게 진행해 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부터 어떻게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현명해야 하고, 현실을 봐야 하고, 인천의 이익이 뭔지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유 시장은 "국회에선 여야가 나뉘어 정쟁이 벌어지지만, 지역단위에선 여야를 떠나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의 대화 과정에 (여야가) 함께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 외에 올해를 재정건전화와 인천 가치 재창조의 원년으로 삼고, 시정을 이끌겠다고 했다. 그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인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당당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